방송국 스튜디오
자유게시판
-
언덕
38
아리울。(@areeul)2026-01-01 07:08:21
"비빌 언덕은 가족밖에 없으니 형 누나들 말 잘 듣고 따르거라"
지금 제 나이 때의 울 엄니가, 철 없던 막내에게 귀에 인이 박히도록 해주신 말씀이랍니다 ^^;;
그 후로 30년 가까이 언제 어디서나 항상 '내' 편이 되어 비빌 언덕이 되어 주셨던 엄니와
이별하며 얼마나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는지, 베풀어 주신 감사한 마음 보다는 언덕의 부재(不在)에
혼돈과 갈등 속에서 한참을 허우적 거리다 보니 어느새 그 언덕이 되어 있네요.
세월의 빠르기란 참...
돌이켜 생각 해보니, 아주 가끔씩 해 주신 그 세월이 묻어 나는 가르침들이 등대의 불빛이 되어
저 역시도 그 길을 따라 가고 있구나... 하는 생각이 듭니다.
비빌? 기댈? 어깨 한 곁을 내어 줄 그 언덕들이.. 지금 끄적이고 있는 오른 쪽에 보이네요. ㅎㅎ~
제이국장님...
세실리아님...
젤리님...
그리고 어느 분이 우리의 언덕이 되어줄 지 몹시 궁금한 새해 아침입니다.
허락된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 하다 보면 서로에게 언덕이 되어 있지 않을까?
...하고 생각해 봅니다. ^^
새해의 새 아침에 기도합니다.
우리 모두 건강 하기를...
웃음은 두 배로 늘기를...
댓글 0
(0 / 1000자)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

개
젤리 담아 보내기 개
로즈 담아 보내기 개





다운타운 (LV.6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0
0



신고
